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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설명
쓰루 디 에이지스는 문명 발전 테마의 보드 게임입니다. 게임의 대부분이 카드로 이루어져서, 실제로는 카드 게임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Vlaada Chvatil을 일약 스타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한 TTA는 2006년 초판 발매 이후 지금까지도 전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언어 의존도가 굉장히 높은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8개 언어로 출판되었다는 사실로 이 게임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문명 게임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가지기 쉽지만, TTA는 시스템이 군더더기 없이 잘 짜여있기 때문에 한 두 라운드만 플레이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동일한 조건에서 출발해서, 최대한 효율적인 선택을 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자기 문명의 경쟁력을 올려야 합니다. 시작 플레이어의 오른쪽 사람이 마지막 턴을 하기 때문에 모두가 같은 수의 턴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적인 요소보다는 전략과 운영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2007 골든 긱 베스트 게이머스 보드게임 노미네이트 2007 인터내셔널 게이머스 어워드 - 일반 전략; 다수 플레이어 부문 수상 2008 골든 긱 베스트 카드 게임 노미네이트 2008 골든 긱 베스트 게이머스 보드 게임 노미네이트 2010 Gra Roku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 2012년 현재 보드게임 포털 사이트인 보드게임긱의 전략게임 부문 리스트 2위에 랭크되어있습니다.
한글판 TTA는 카드에 프로텍터를 씌운 채 트레이에 보관이 가능! -쓰루 디 에이지스에는 카드의 양이 많습니다. 국내에는 카드에 프로텍터를 씌워서 보관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프로텍터를 씌우면 항상 부딪히는 문제가 바로 트레이입니다. 프로텍터를 씌우면 트레이에 들어가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프로텍터와 트레이 둘 중 하나를 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아쉬움을 알기에, 한글판 쓰루의 트레이는 폭과 깊이를 조절해서, 카드에 프로텍터를 씌워도 트레이에 다 들어가게끔 제작하였습니다.
한글판에서만 볼 수 있는 한글판 카드! -어떤 보드 게임이 메가 히트를 치고 나면 으레 확장이 나오는 것이 정설처럼 되어버렸지만, TTA는 출시 이후 공식 확장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TTA는 보완하거나 추가할 점이 없이 완성도가 높기 때문인데요, 그와 동시에, 좋은 작품일수록 그 다음 뭔가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기 마련이지요. 유저들의 이런 바램은 자발적인 업로드로 이어졌고, 이후 폴란드와 체코에서는 각국의 위인과 문화 유산을 넣어서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한글판 TTA에는 우리나라의 위인과 문화 유산 8가지를 엄선하여 시대와 특성에 맞게 능력치를 조절한 한글판 전용 카드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쓰루 디 에이지스는 흥미진진한 전략 게임입니다. 고대에서 중세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문명을 설계해 보세요.
어떤 문명을 만들고 싶으신가요? 호전적인 문명, 기술이 발단한 문명, 종교나 예술이 발전한 문명 등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함무라비, 나폴레옹, 간디 같은 인물을 지도자로 삼고, 피라미드, 만리장성, 에펠 탑처럼 역사적인 건축물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문명은 여러분이 이끄는 방향으로 발전합니다. 매 게임마다 다양한 선택으로 새로운 재미를 느껴보세요. 세 가지 난이도로 쓰루 디 에이지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맛보기 게임 방법을 선택하면 게임의 기본 구조를 익히기에 좋습니다. 정치적 상호작용과 자원의 부패를 감당할 준비가 되었다면 숙련 게임을 추천합니다. 본격 게임 방법으로 하면 쓰루 디 에이지스의 진정한 깊이를 만끽 할 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