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ic: the gathring Korea
[WMCQ 2차] 롤링다이스 7월 10일 일요일 이벤트 커버리지
로비  2016-07-10 오전 10:03:36 | 읽음:11524

 

 

 

 

토너먼트 공지
http://mtg-kr.com/wmcq2016/2/

 

이벤트 공유 앨범 링크
https://www.icloud.com/sharedalbum/ko-kr/#B0kGtnIORJENctf

 

트위치 생방송
http://twitch.tv/robbieyoon

 

유튜브 녹화방송
https://www.youtube.com/c/MTGKOREA

 

온라인 페어링
http://mtg-kr.com/wmcq2016-2/

 


WMCQ 2차 - 2016년 7월 10일

 

심판 김인환 lvl 2. 이재정 lvl 2. 박정민 lvl1. 김명도 lvl1.

오거나이져 박현명 / 스탭 김용희 / 방송 커버리지 윤광섭

참가자 161명 / 모던 8라운드 후 8강

 

페어링 스탠딩 정보

http://mtg-kr.com/wmcq2016-2/

모든 스탠딩과 페어링은 온라인에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합니다.

 

8강

 

박민영      
윤준식 박민영    
김민수 Ennis, Brenden Ennis, Brenden  
Ennis, Brenden  

Ennis, Brenden

이성주

박희찬

박희찬 박희찬  
김신익 김신익    
박훈      

 

우승 Ennis Brenden

 


지면 피쳐매치

 

7라운드 최형욱 대 신종호

 

신종호, "이겨야 8강을 가는 매치인데..."라며 셔플을 시작. 그러니까 피쳐매치로 선택이 된 게 아닐까?

신종호 7, 최형욱 5를 굴려 신종호의 선공으로 시작

신종호 미스티 레인포레스트로 브리딩풀을 찾아오고, 최형욱은 셀레스티얼 콜로네이드로 응수. 신종호 스케입시프트 최형욱 UW컨트롤로 덱 확정.

신종호의 4턴째 최형욱, 드로우가 급했는지 사쿠라 트라이브 엘더에 리맨드를 쳐서 드로우해보지만.. 사쿠라는 다시 전장에 나왔다.

한장 더 사쿠라. 점점 땅을 늘려가는 신종호, 깔린 땅과 사쿠라 두 장을 합치면 이미 7랜드에 도착 조금 있으면 사정권이다...

턴끝에 사쿠라 2장을 모두 희생하는 신종호.. 준비는 끝났다. 턴을 받고 대지를 또 플레이해 8랜드가 된 신종호 최형욱은 복원의 천사를 플레이하지만, 마나릭으로 응수하는 신종호. 최형욱은 복천을 무덤으로 보내고 스냅캐스터 메이지를 플레이. 일렉트롤라이즈 (몸1 스냅1)을 발동하자 스냅에 패스를 발동하는 최형욱, 더이상의 대미지를 입히지 못하고 턴 종료.

최형욱 17대 신종호 18... 이미 신종호는 사정권이지만 최형욱은 갈길이 멀다. 서로 상대방의 카운터가 손에 몇장이나 들려있는가가 관건인 게임이 되었다. 탭아웃은 극도로 피하는 양측. 회심의 키친핑스는 크립틱 커맨드의 제물이 되었다.

서로 말없이 땅만을 늘려갈뿐인 상황이 되었다. 서로 9랜드씩, 최형욱은 고스트 쿼터를 한 장 깔아놓고 신종호가 스케잎쉬프트를 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두 번째 키친 핑스도 또다시 크립틱 커맨드에 의해 무효화되었다. 전장에는 대지밖에 깔려있지 않고...이때 신종호의 핸드를 체크해 보니, 스케입쉬프트가 손에 없다! 이젯 참으로 턴끝에 드로우2 디스카드2를 하는 신종호.

드로우를 받고 나서도 별다른 액션이 없이 턴을 넘긴다. 신종호가 플레이한 랜드가 이미 11장..이길 수 있는건가 아직?!!?! 저만큼이나 서로 땅을 깔았으면, 이제는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최형욱의 손에는 선 타이탄 크립틱 커맨드 용군주 오주타이 등.. 최형욱도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고 있다.

최형욱의 월 오브 오멘은 크립틱 커맨드에 의해 카운터되고, 신종호는 턴끝에 일렉트롤라이즈로 드로우를 해 보지만, 스케입쉬프트는 여전히 불발이다..이 무슨 ..

움직임을 보인 것은 최형욱, 셀레스티얼 콜로네이드를 변신시켜 공격을 시작했다. 마나가 여유가 있으니.. 턴을 종료하면서도 세워둔 마나의 수는 무려 7개!

신종호는 사쿠라 트라이브 엘더를 희생하며 땅을 하나 더 늘려보지만.. 이젠 스케입쉬프트를 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까지 와 버렸다. 손을 다시 확인해봐도 리맨드만 잔뜩 들고 있는 신종호... 다행히도 깔려있는 산의 숫자는 5개뿐이다.. 치면 이길수는 있을 듯한 상황

최형욱, 용군주 오주타이를 플레이했으나, 리맨드를 맞고 손으로 돌아갔다. 상대에게 위협이 되고자 마나를 세워두려면 다시 플레이할수는 없다.. 턴을 넘기는 최형욱

신종호, 발라쿳과 산을 직접 깔아 가며 최형욱에게 피해를 입히기 시작했다. 어느새 최형욱의 라이프는 8점.. 이런 상태면 버티면서 산 세장만 더 깔면 이긴다!

셀레스티얼 콜로네이드를 활성화해 다시 공격하는 최형욱, 신종호의 라이프는 10점이 되고.. 최형욱의 턴 끝에 스냅캐스터 -> 일렉트롤라이즈로 피해와 드로우를 노리는 신종호 최형욱의 라이프는 이제 6점이다.

신종호의 스냅캐스터에 패스를 날리는 최형욱, 하지만 스냅캐스터는 산을 찾아오며 3점을 날리고.. 남은 피해는 3점! 파식으로 산을 찾아오려 하는 신종호에게 크립틱 커맨드로 응수하지만, 서있는 마나는 신종호가 더 많다! 파식-크립틱-리맨드(크립틱)-리맨드(리맨드)로 응수했으나, 리맨드로 손으로 돌아간 리맨드를 다시 발동해 크립틱 커맨드를 다시 노리는 신종호... 최형욱은 첫번째 리맨드로 이미 탭아웃되어 더이상 저항하지 못하고 1게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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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게임은 최형욱의 선공으로 시작. 서로 망설임없는 킵

초반 수순은 당연한듯이 최형욱은 탭랜드, 신종호는 페치 후 브리딩풀>서치포 투머로우를 서스펜드.  2턴만에 셀프로 페치와 쇼크랜드로 5점을 맞은 신종호... 2턴을 기다린 서치포 투머로우도 리맨드로 손으로 돌아가버렸다. 다시 서스펜드하는 신종호.

사쿠라는 즉시 섬으로 바뀌어 버렸으나.. 콤보에 필요한 산이 들어 있는 스톰핑 그라운드를 초반 3턴 중 2턴이나 깔아 버리는 신종호.. 또다시 스톰핑을 깔며 턴 종료. 청색 마나 3개가 나오지 않는 상황..크립틱 커맨드로 위협이 불가능하다. 최형욱은 그에 비해 여유롭게 백색/청색 마나를 원하는 대로 뽑아쓸 수 있는 상황.

신종호의 턴, 서치 포 투머로우의 서스펜드 발동에 스냅캐스터로 응수했으나, 리맨드로 손으로 돌아가버리는 스냅, 소서리를 카운터하는 외과수술로 서치를 카운터하는 최형욱! 신종호는 잠시 놀라 외과수술의 텍스트를 읽어본다.

최형욱, 1게임에는 카운터됐던 키친 핑스를 캐스트하며 간을 보고, 청마나가 모자란 신종호는 핑스를 통과시킨다. 다음 턴, 사쿠라 트라이브 엘더를 캐스트하며 섬을 찾아오고 싶어하는 신종호, 최형욱은 이를 어떻게든 저지해야 한다. 다시 한번 스냅캐스터를 발동해 스펠 스네어를 시전하려 했지만, 스냅캐스터는 리맨드로 손으로 돌아가 버리며 사쿠라가 전장에 안착.

최형욱은 키친 핑스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사쿠라에 패스를 날리며 희생을 강제. 이미 신종호의 라이프는 8점... 키친 핑스에게 맞아죽기 일보 직전이다. 생물로 공격하며 마나를 열어두며 압박하는 최형욱.

신종호, 아직도 스케입쉬프트는 없는건가! 5점 남은 신종호.. 최형욱의 공격자 선언 전에 페치랜드로 섬을 찾아와 카운터 싸움에 대비한다. 우선 청커맨드로 생물 탭 드로우를 선언. 과연 신종호는 앞으로 2턴남은 목숨을 부지할 수 있을것인가...

하지만 신종호의 손에는 스케입쉬프트가 여전히 들려있지 않고.. 땅을 깔고 턴을 넘기는 신종호. 신종호의 이젯 참이 있어 앞으로 한 턴 정도는 더 연명할 수 있다. 키친 핑스의 공격으로 신종호의 남은 라이프는 1. 신종호는 턴끝에 이젯참으로 드로우2 디스카드2를 선택.

신종호, 대지를 정리하며 스케잎쉬프트를 발동할 준비를 하는데... 과연 이 카운터싸움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라고 생각했더니 턴을 넘기는 신종호, 최형욱의 키친 핑스 공격 전에 청커맨드로 탭드로우를 했으나 리맨드로 응수당하고, 스냅캐스터 메이즈를 발동하자 상대방도 마찬가지로 스냅캐스터-스펠스네어로 응수. 스냅캐스터도 청커맨드도 모두 카운터되고, 남은 마나는 3마나여서 청커맨드를 다시 발동하는 것도 여의치 않다. 신종호, 더이상 힘을 쓰지 못하고 최형욱의 마지막 공격으로 최형욱이 2게임을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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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게임은 신종호의 선공으로 시작.

신종호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멀리건, 최형욱은 킵으로 시작. 마지막 게임이니만큼 서로 신중하다. 라운드 시간은 약 10분정도 남은 상태. 스크라이한 서고 위 카드는 그냥 놔두는 신종호.

2게임에서 너무 많은 생명점을 쨌다고 생각했는지, 쇼크랜드를 눕힌 채로 플레이하고 턴을 넘기는 신종호. 최형욱은 신성한 분수대를 2점 지불하고 세워서 플레이하며 스펠 스네어가 있다고 신호를 보낸다. 과연...

신종호는 2턴에 서치 포 투모로우를 서스펜드하고 페치랜드로 녹청쇼크를 탭된 채로 전장에 놓는다.

서치 포 투머로우가 해결되려 하자 외과수술로 응수하는 최형욱, 마나릭으로 대응해 보지만 이 또한 디스펠로 카운터되고 만다. 땅을 늘리지 못하는 신종호. 스케입쉬프트에겐 좋은 신호가 아니다. 최형욱은 유령 지구도 세팅하며 스케입쉬프트 내성을 늘려 간다. 최형욱은 신종호의 마나가 늘어나지 않는 틈을 타 복천을 발동해보지만, 마나 유실에 허무하게 무덤으로.. 신종호는 다행히 통과된 사쿠라 트라이브 엘더로 땅을 하나 늘렸지만, 대지를 드로우하진 못하고 턴을 종료. 최형욱은 다시 한번 근성의 복천을 발동해 보지만, 이번에는 리맨드로 손으로 돌아가고, 신종호는 일렉트롤라이즈로 2점과 드로우 한장을 해 콤보의 준비를 해 나간다.

시간이 종료되어 5턴에 돌입한 두 사람. 1턴은 신종호가 받아 고민하기 시작한다. 손에는 스케입쉬프트와 부인... 일단 치지 않으면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스케입쉬프트는 찰나-외과수술로 카운터되고, 부인으로 대응해보지만 이것도 즉시 디스펠로 무효화.

신종호에게 남은 선택지는 이제 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 뿐. 다행히 드로우는 청커맨드다.. 이번 턴만 버티면 비길 수 있다. 과연 상대방의 드로우는...! 신종호의 청커맨드는 그대로 통과되어 스냅과 복천은 누웠지만, 셀레스티얼 콜로네이드로 4점의 피해를 입히는 최형욱. 신종호는 1점을 남긴 채로 간신히 무승부를 이뤘다... 최형욱에겐 한 턴이 아쉬운 마지막 게임이었다.

 

 


8라운드 이성범 대 이성주

 

1게임

이성주 게임 시작 전에 "저는 모던덱은 하나밖에 없어요." 라고 선언. 필자는 그 덱이 뭔지 안다. 하지만 이성범은 덱이 무엇일지 감도 못 잡는 상태. 어차피 첫 1,2턴이 지나면 알게 될 터.

이성범 9, 이성주 3으로 이성범의 선공으로 시작. 양측 모두 7장 핸드를 킵. 이성범은 약간 고개를 갸웃하는 것이, 최고의 핸드는 아닌 듯?

1턴 녹흑쇼크-지식의 강탈로 째며 상대방의 핸드를 보는 이성범. 모노블루 트론이다...리맨드를 버리게 하고 꼼꼼하게 상대방의 핸드를 적는 이성범. 2턴은 다크 컨피던트로 1-2마나 커브를 적절히 소화. 다시 한 번 지식의 강탈로 두 턴 간 바뀐 핸드를 재차 확인하는 이성범. 이성주의 손에는 트론의 재료가 없다... 파워 플랜트 두 장이 전부. 다음 턴에 수장된 묘지의 계시를 X=2로 발동해 보지만, 공개된 카드 세 장은 익스페디션 맵과 섬 두장. 섬 두장을 밀어 주는 이성범.

이성주, 4턴에 생각을 엮는 예언자를 발동하며 상대방의 손을 봐 보지만, 손에는 다컨만 두 장...처음의 고개 갸우뚱은 이 때문이었던가. 한 장을 빼고 별 소득 없이 턴을 종료하는 이성주. 이성범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다. 전장에 깔린 다컨이 손을 착실히 늘려줄 것이므로...  업킵에 베일의 릴리아나를 공개하고 바로 플레이해 예언자를 죽이는 이성범. 승기는 이성범에게 많이 기운 상태다. 준드에서 몸에 좋은 베일릴리, 다컨, 청소부 점액괴물, 레이징 레바인까지 깔아놓고 상대방을 압박하는 이성범, 결국 상대방의 컨시드를 받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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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게임

2게임, 이성주의 선공으로 시작. 섬만 깔았던 1게임과 달리 2게임에는 마인+익스페디션 맵으로 시작. 이성범은 당연하다는 듯 첫 턴을 지식의 강탈로 응수하고 이성주의 손에 있던 컨디센드를 버리게 한다. 카운터는 역시 무서운것... 이성주는 턴을 받고 섬을 플레이하며 다시 컨디센드를 드로우한것 같은 암시를 했으나, 이성범의 인퀴지션 오브 코질렉에 다시 써스트 포 날리지를 버리고 만다. 대신 파워 플랜트를 찾아오며 우르자트론을 완성시키려는 이성주. 하지만, 손에 타워는 아직 없다...이성주의 손에는 섬 두장과 아카데미 루인, 선더링 타이탄이 전부. 이미 이성주의 디스카드 주문들로 너덜너덜해진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이성범은 눈치없이 구속을 발동하고, 상대방의 손에 땅만 가득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턴 종료.

이성주는 아카데미 루인을 플레이. 아마도 무덤에 있는 익스페디션 맵을 가져와 플레이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이성범은 디스카드 주문 이외에 별다른 게임액션이 없었으나, 4턴째에 4마나를 꺾어 먼지로 부스러지다를 파워 플랜트에 발동. 이로써 이 게임에서 우르자트론 완성은 불가능해졌다. 손에 있는 선더링 타이탄과 갓 드로우한 마인드슬레이버가.. 방금 드로우한 우르자 타워가 쓸쓸하게 전장에 놓였다.

이성범은 쓰룬 더 라스트 트롤을 깔며 상대방을 5턴 이내로 끝내주겠다는 압박을 시작했다. 다음 턴에는 타모고이프까지 발동하며 압박을 이어가는 이성주. 트레져 메이지로 웜코일 엔진을 찾아오는 이성주. 마나는 6마나가 모여 있다. 다음 턴까지 살아있기만 한다면, 생명 연장을 노릴 수 있다. 일단 트레져 메이지는 벼락으로 처리하며, 생물을 방어할 틈을 주지 않겠다는 이성범. 9점의 피해를 입혀 이성주의 라이프는 이제 7. 찾아온 턴에 웜코일 엔진을 플레이해 최소한 2:1교환을 준비한다. 이번 턴을 넘긴다면 이제 8마나 선더링 타이탄으로 상대방의 대지를 유린할 수 있다. 즉시 선더링 타이탄을 발동하는 이성주. 상대방의 대지 3개와 본인의 섬 1개를 파괴해 마나 우위를 가져간다.  손에는 스퀠치와 마인드슬레이버. 레이징 레바인의 변신을 카운터 칠 생각인건가..

공세에 나선 이성주, 웜코일 엔진으로 공격을 하며 라이프를 회복한다. 이젠 반대로 이성범이 수세에 몰린 상태. 이성범의 남은 라이프는 6이 되었다. 턴끝에 이성주의 몸에 벼락 두 대를 날리며 회복한 생명점을 다시 깎아내리는 이성범. 이성범의 손에는 카드가 한 장도 남지 않았다. 레이징 레바인의 변신을 노렸던 대로 스퀠치로 카운터치자, 잠시 놀랐다가 이내 컨시드하는 이성범. 게임은 1:1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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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게임

3게임은 이성범의 선공으로 시작. 서로 7장을 드로우한 후 핸드를 노려보는 이성범..결국 멀리건을 선언. 이성주는 킵. 이정수의 핸드엔 트론 피스 2장과 익스페디션 맵이 있다. 6장으로 킵한 이성범, 하지만 첫턴 디스카드는 없었다. 이성주는 파워플랜트-익스페디션 맵으로 응수. 이성주, 이번 게임은 3턴 트론 완성이 가능하다! 반면 이성범은 페치랜드로 베이직 랜드를 찾아온 후 타모고이프를 플레이. 이성주 이어지는 턴에 타워를 깔며, 다음 턴 트론 완성을 확실시한다. 이성주는 타모고이프로 공격해보지만, 아직 피해가 크지 않다. 단 1점... 공격 후 릴리아나를 깔고 디스카드를 선택해 타모고이프를 키우는 이성범.이왕이면 먼저 깔지 왜 그랬을까...

트론 피스를 완성한 이성주는 웜코일 엔진을 즉시 발동했으나, 릴리아나에 의해 희생당하고 3/3 토큰 두개로 변하고 말았다. 하지만 크게 손해본 것은 없다. 이어지는 턴에 신령 용 우진을 발동해 -X로 3을 선택하는 이성주, 이성범의 타모고이프 청소부 점액괴물, 릴리아나가 모두 쓸려나간다! 반면 이성주의 웜코일 토큰 두개는 건재하게 남는 상황. 이성주, 크게 리드하기 시작했다.

이성범, 다크 컨피던트를 깔며 재기를 노려 보지만, 우진에 의해 곧바로 무덤으로 들어가고 만다. 압박을 이어가는 이성주. 이성범은 이어지는 턴에 쓰룬을 깔아 보지만, 이 또한 우진의 -X 4 선언으로 추방되고 만다. 이성범, 이어지는 드로우를 확인한 후 지체 없이 컨시드 후 게임 종료

2:1로 이성주의 승리

 


예선 비디오 피쳐매치

 

 


메타 게임

 


결선 비디오 피쳐매치

 

 


8강 인터뷰 / 덱리스트

 

8등 윤준식

 

타이탄쉬프트.

사이브 반향이 특이점 발라쿳이 핵심카드이며 아브잔초드콤보가 어렵다.

태초의 거신을 재활용하기 위한 덱이었다.

1라운드

바이

2라운드

아브잔 초드 콤보 - 처음 상대하는 덱이지만 콤보 완성 속도 차이로 이겼다.

상대분이 발라쿳덱을 포기하고 짰다고 들었다.

3라운드

엘드라지 - 첫게임 현실파괴자 2마리에 사망했다. 2,3게임은 스케이프 쉬프트와 타이탄으로 손쉽게 승리

스케이프 쉬프트 없이 발라쿳 완성하고 타이탄으로 산 가져와서 이겼다.

4라운드

그냥 패배.

5라운드

그릭시스컨 - 1게음은 2턴 타시구르에 패배당했다. 2게임은 발라쿳으로 쉽게 승. 3게임은 상대 2랜드 스탑. 승리.

7,8 라운드 아이디.

 


7등 박훈

 

 

엘드라지 트론.

엘드라지로 생물 싸움 우세를 취한 뒤 트론으로 날로 먹기 위해.

빠른 어그로덱에는 약하다.

1 라운드

반트엘드라지 - 빠른 울라목

2 라운드

GR 토큰 - 빠른 3신기

3라운드

독 카운터 - 사이드보딩의 승리

4라운드

번 - 빠른 현실파괴자

5라운드

GR트론 - 패배

6~8라운드는 적지 않음.

 


6등 김민수

 

 

좀비덱. 선정 이유는 좀비를 좋아하니까.

특이점은 메인 블러드문과 Shadow of Doubt를 사용한다는 점

핵심카드로는 역시 회색상인. 메타게임에 발라쿳은 어렵다.

1라운드

점수로 인한 바이다!

2라운드

선택된 부대 상대로 어그로답게 승리

3라운드

발라쿳 상대 3판을 그대로 진행하며 승리

4라운드

독덱을 만났는데 상대가 말려서 이겼다.

5라운드

U/Gr 발라쿳을 만나서 승리

6라운드 Gwr 키키를 만남. 점액괴물 부흥 나히리를 사용했다. 어려운 매치였으나 승리

7라운드

아이디.

8라운드

독덱이었으나, 선공싸움에서 패배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5등 이성주

 

 

모노블루트론

덱은 하나만 꾸준히 굴리면 결과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덱선정이유는 벌써 4년째 꾸준히 굴리고 있고 제일 손에 맞는 덱이라서.

특이점은 메인 Jester's Cap 핵심카드는 웜코일과 우진 마인드 슬레이버 선더링 타이탄.

메타게임은 빠른덱류를 과감히 포기하고 미드레인지와 컨트롤 메타에 주력했습니다.

1라운드

나야 번덱을 만나서 패배. 빠른 포기를 생각함

2라운드

엘프덱을 만나서 힘겹게 승리. 우긴을 통해 승리를 쟁취

3라운드

상대하기 힘든 머폭덱을 만나서 힘들었으나, 상대방이 말린 동안 버티고 버텨 승리

4라운드

준드를 만나서 쉽게 승리

5라운드

엘프덱을 만나서 보딩의 성공을 경험

인터뷰를 통해 하고 싶은 이야기라면, 트론하세요 트론.

 


4등 김신익

 

RG 트론

남는덱이라 골랐고 울라목이 없는게 특이점이다.

1라운드

팀원이 밀어줌

나머지 기억안남

7,8라운드는 아이디

 


3등 박민영

 

 

독덱.

토요일 대회에서 나야번에 발리고 안되겠다 싶어 독덱으로 바꿨습니다.

메타를 몰라서 선택했는데 운이 좋았네요.

잘 기억이 안나지만 3라운드 남성욱씨와의 매치가 가장 위기였고, 다른 분들도 매치업운이 좋아 이긴 것 같네요.

6라운드 피쳐매치 뎅연속플은 흑역사가 될듯하니 삭제부탁해요 ㅠㅠ

2년만의 큰 대회에 좋은 성적이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준수 밀어주려 나왔는데 이준수가 심해살이 하느라 못 만나서 아쉽고요.

8강에 킨들샵 플레이어들이 많아서 기쁩니다. See u at Kindleshop!

3차에 많은 참여 바래요!

 


2등 박희찬

 

머폭.

청색을 많이 쓰는 환경이라 판단되어 섬잠입 능력이 강점인 인어덱을 선정했다.

1라운드 바이

2라운드 박준영 어피니티. 패배.

3라운드 한호제 4칼라 플레인즈 워커 승리

4라운드 윤필준 소울시스터즈 승리

5라운드 공상준 어피니티 승리

도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우승 Ennis, Brenden

 

 

I Chose infect Because its best draws have game against any deck.

Even the most trying matchups like Grixis and Jund anre winnable.

The opponent must have very specific answers to its threats which puts a lot of pressure on the opponent.

One of the Key cards is the main deck Twisted Image.

The ability to kill noble Hierach, Birds of Paradise, Ornithopter etc, and draws a card can just win games.

I think the meta was not great for Infect today, but I dodged a few bad matchups and ended up getting there.

1 Round

Affinity. they only have up to 4 Galvanic Blast possibly a Dismeber main deck,

So if I can have a threat then the matchup is't too difficult.

2 Round

Bushwacker Zoo. This deck was super fast and easily dispured at me Game 1. They only haver a few removal spells so it is mostly a race.

3 Round

Rg Tron

one of the deck's best matchups. My opponent was plying main deck lightning bolts.

4 Round

RB Vampires is too quick.

Inqusition of Kozilec, lightning bolt, Thoughtseize, Kolaghan's Command.... Blood Moon main deck.

I did not get a single poison counter in the match. It wasn't close.

5 Round

this is a good example of a deck that has good answers, but most have them in the opning hand.

If their draw does not line up as my opponets did not they cant keep up.

 

 


헤드져지 리포트

 


사정상 일찍 돌아가신 김명도 심판제외하고.
김인환 레벨2/이재정 레벨 2/박정민 레벨1

 

* 오늘의 총괄 심판을 맡게 되셨습니다. 행사 끝날 때까지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이름 / 저지 레벨)

안녕하세요. 김인환 Lv.2 입니다.

* 오늘 대회에 임하는 각오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월드매직컵 대한민국 예선은 매직 플레이어 모두에게도 각별한 이벤트이지만, 대한민국 심판으로서도 영광스러운 자리입니다. 긴 하루가 될 것이라 생각하고, 그 긴 하루의 끝에 차질없는 대회 종료라는 결과를 꺼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저지로 계시면서 국내외 다양한 심판을 맡아보셨을텐데요, 오늘의 행사 장소인 안양창조융합경제 센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경기지역에 있기는 하나, 서울과의 접근성도 좋고, 장소 규모나 시설도 더할나위없이 좋은 곳 입니다. 자주 이 장소에서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면 좋겠습니다.

* 시작에 앞서, 오늘 준비된 행사 내용(사이드 이벤트 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오늘 다양한 행사와 매직 플레이어를 위한 엔터테인먼트를 오거나이저 샵인 롤링다이스에서 준비해주셨지만, 무엇보다고 메인 이벤트, 월드 매직컵 대한민국 2차예선이 주인공이라 생각합니다. 이 이벤트가 가장 참가자의 뇌리에 남는 이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헤드저지로써 오늘 특히 신경써서 챙기고자 하시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매직 더 개더링이 실제로 사람이 마주보고 경기하는 게임인 만큼, 의사소통의 문제나 규칙상의 이해 부족으로 충돌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런 충돌이 행사 시간을 길게하고 참가자의 불만, 불안을 유발하여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문제 발생시 빠르게 파악하고 해결해주는 것을 가장 신경써야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 저지의 입장에서 보셨을때에 오늘 대회의 관전 포인트를 말씀 주신다면요?
오늘 대회의 관전 포인트는 모던 컨스트럭티드라는 종목의 특성상 수많은 종류의 덱들이 등장하게 되고, 한국 플레이어의 수준이 세계 수준에서는 60% 수준이라는 점에서 얼마나 자기 덱에 숙련도를 높여 와서 경기에 임하느냐가 되겠습니다. 연습을 많이 한 플레이어는 단순하면서도 가장 이익이 되는 플레이를 선택하게 되고, 실수가 적습니다. 플레이어가 어떤 실수를 하느냐, 그것이 승패를 가르게 될 요소일 겁니다.

* (행사 이후) 오랜 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심판을 보시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과 아쉬웠던 부분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아쉬운 점은, 대관측과 주최측과의 커뮤니케이션 부족, 뭐 일방적인 대관측의 약속 파기로 인해 확보한 공간을 모두 사용하지 못한 문제라고 하겠습니다. 실제로는 200명 이상을 수용할 공간을 마련하였으나, 추가 공간을 사용하지 못해 긴급하게 보조 공간을 마련할 수 밖에 없었던 점입니다. 가능하다면, WMCQ 이벤트는 지역 디스트리뷰터가 대승적인 차원에서 직접 개최지를 확보해주고 대관 관련 업무를 진행하여 도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만약 추가적인 홍보와 더불어 이것이 가능하다면, 단순히 국가대표 선발전이라는 자리를 넘어서서, 매직과 관련한 다양한 마케팅 (제품 홍보, 초보자 설명회 등)을 확대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을 것 입니다.

* (행사 이후) 끝으로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플레이어로서든, 심판으로서든, 이벤트가 마무리 되고 모두가 떠나버린 빈 대회장을 정리하며 하루를 뒤돌아보면 언제나 후회와 아쉬움만이 진하게 남는 것이 매직과 관련된 일이었습니다. 올해로 심판으로서는 10년차를 맞이했고, 플레이어로서는 거의 20여년을 맞이한 이 때, 많은 사람의 노력과 활동으로 매직이 월드 매직컵 예선 기간 외에도 언제나 보편적인 취미 문화로 대중들의 이해해 남고 항상 이슈가 될 수 있는 순간이 다시 한 번 오길 기대합니다.

전체 댓글 : 1개
달무티 교대점2016-07-11 오전 2:34:48
빠른 속도를 위함과 글씨를 알아보기 매우 힘들어서 오타가 많습니다. 차차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헤드져지 리포트는 나중에 올라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벤트 커버리지 1 / 6
No Title Writer Date Read
136 [엠티지코리아 리져널 8차 롤다 - 2016년 12월 11일] 이벤트 커버리지 달무티 교대점 16.12.12 3147
135 [엠티지코리아 오픈 2차 - 2016년 11월 13일] 이벤트 커버리지 달무티 교대점 16.11.16 3009
134 [엠티지코리아 리져널 7차 - 2016년 11월 12일] 이벤트 커버리지 로비 16.11.12 3414
133 [엠티지코리아 리져널 6차 - 2016년 11월 06일] 이벤트 커버리지 로비 16.11.06 3216
132 [엠티지코리아 리져널] 5차 160821 달무티 교대점 16.08.21 3637
131 [RPTQ] KALADESH - SEOUL 160821 달무티 교대점 16.08.21 2924
130 [엠티지코리아 리져널] 4차 LCQ - RPTQ KALADESH SEOUL 160820 달무티 교대점 16.08.20 3119
129 [엠티지코리아 리저널] 3차 롤링다이스 오픈 기념 토너먼트 스탠다드 달무티 교대점 16.08.06 4064
128 모던 [구경준] 달무티 교대점 16.07.28 2365
127 [WMCQ 2차] 롤링다이스 7월 10일 일요일 이벤트 커버리지 로비 16.07.10 11524
126 모던 [신두식] 달무티 교대점 16.07.07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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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WMCQ 1차] 06.18 8강 인터뷰 / 헤드져지 리포트 로비 16.06.19 3031
122 [WMCQ 1차] 06.18 이벤트 커버리지 달무티 교대점 16.06.18 3079
121 [엠티지코리아 리저널] 06.11 이벤트 커버리지 달무티 교대점 16.06.15 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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