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리미티드 카드] No.32 - 신비석 조각 // 엠라쿨의 오로라 (EMN)]
[ED]엘더드래곤
2016-08-31 오전 9:06:23 | 읽음:3234
오늘의 리미티드 카드]의 취지는
현 리미티드 환경의 카드 1장(또는 여러장)을 정해서 그 카드에 대해
1. 좋은 때와 나쁠 때는 언제인지
2. 나의 실제 경험은 어땠는지
3. 드래프트라면 픽 순위는 어느정도 되는지
4. 덱에는 몇장 넣고 싶은지
등의 의견 나눔을 통해
리미티드의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 더욱 재밌게 즐기기 위해서 입니다.
섬뜩한 달 [신비석 조각 // 엠라쿨의 오로라]
여러분은 이 카드(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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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 3개
나히리짱이리2016-08-31 오전 10:50:19
이거 드랲에서 잡아서 1점씩 째다가 변신해서 때리니까 상대방이 멍하게 보더라고요
마나펌핑되고 데미지도 주니까 저같이 달리는 거 좋아하는 사람한텐 재밌는 카드!
부침개2016-08-31 오전 10:59:52
상위픽은 하지 않지만 능력이 좋아서
중 후반에 남아있다면 한장은 집는 편입니다.
대치 상황에서도 강제로 뒤집기 위해 1점씩 서로 피해 줄 수도 있구요.. 다색 마나 하나도 유용하구요
검정색 카드와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낙천2016-08-31 오후 5:51:50
앞뒤로 나눠서 생각해 봅시다.
1. 신비석 조각
여러 색을 뽑을 수 있는 능력과, 생명점을 '양쪽 플레이어 모두' 1점씩 깎는 능력은 참 흥미롭습니다.
앞의 능력은 뭐 말할 수 없이 좋은 능력이지만, 뒤의 능력은 생각을 깊이 해 봐야 합니다.
덱이 어그로덱일 경우, 즉 상대방과 난타전을 벌일 경우에는, 그리고 제일 중요한 <자신이 유리할 경우> 에
이 능력은 상대방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But, 이 모든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꼭 생각해야 합니다.
물론, 다색 덱에서 마나가 막힐 때는 피 1점을 째서라도 마나를 fix해야 하긴 합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양날의 검이기에, 많이 집을 만한 카드는 아니라는 겁니다.
뒤집어지는 조건도 복잡하지요. 자신 역시 10점 이하로 생명점이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다소 위험부담이 있습니다.
저는 뒷면은 깊이 생각하지 않고 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엠라쿨의 오로라
얘는 설명할 필요도 없이 초강력입니다.
방어력 4 생물은 여간해서는 죽지 않습니다. 게다가 능력은 사실상 막을 수 없는 상대방 플레이어 매턴 3점 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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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다색 덱/어그로 덱일 경우 유용하게 쓸 카드.
그러나 양날의 칼이므로 많이 집기는 좀 부담되는 카드.
뒤집어졌을 경우에는 초강력. 그러나 큰 기대를 하지는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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