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sZ의 해외칼럼 (4) - 모던 덱 소개: 반트 엘드라지
AisZ
2016-06-11 오후 7:43:15 | 읽음:6119
안녕하세요 AisZ입니다
최근에 모던 붐이 다시 일어나고 있기 때문인지
적어도 Eye of the Ugin이 밴이 되고 나서는 굉장히 다양한 덱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건강한 포멧이 된거 같아 공략글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번에 고른 칼럼은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반트 엘드라지에 대한 글입니다.
GP LA에서 파스칼 메이나드가 4강까지 올라가는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었는데,
가장 먼저 공식 토너먼트에 들고 나왔던 Todd Stevens가 이 칼럼을 작성하였습니다.
원문 주소는 http://www.starcitygames.com/article/32993_Enter-Bant-Eldrazi.html 입니다.
그럼, 건승하세요!
Enter Bant Eldrazi
TODD STEVENS
5/26/16
모든것은 SCGMKE대회에서 Gerry Thompson 엘드라지를 가져왔을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역자 주: Eye of Ugin밴 후에 열린 모던오픈). 저는그때아브잔컴페니를했었고많은미러매치와
무덤헤이트들을 뚫어가며 고역에 시달리고 있었죠. 그때 Gerry 는 데이1때 8-1 로좋은시작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Michael Majors 와 같이 틈틈이 반트 엘드라지를 구상 중이었습니다
(역자 주: 그 당시 Gerry Thompson은 RG램프 엘드라지를 하였음).
반트가 더 좋을 거라고 생각했었나 봅니다.
반면 저는 아브잔 컴패니로 5-2-2라는이도저도 아닌성적을 내서 상당히 언짢았고 새로운덱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Eye of Ugin 이 밴 되기 전에 반트 엘드라지를 조금 굴린
적이 있었고 튼튼하고 강력한 생물을 플레이 하는걸 워낙 좋아했기 때문에, Michael Majors 한테
구상중이던 반트엘드라지를 어디까지 짰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도 아직 머릿속으로 생각한걸
적어놓았을뿐 이라고 하더군요.
Prototype Bant Eldrazi
Michael Majors0th Place at Test deck on 5/7/2016
Creatures (22) |
Others (14) |
· 4 Drowner of Hope· 4 Eldrazi Displacer· 4 Eldrazi Mimic· 4 Reality Smasher· 4 Thought-Knot Seer· 2 World Breaker |
· 4 Talisman of Unity· 3 Dismember· 4 Ancient Stirrings· 3 Sylvan Scrying |
Lands (24) |
|
· 1 Forest· 1 Plains· 1 Adarkar Wastes· 1 Breeding Pool· 4 Corrupted Crossroads· 4 Eldrazi Temple· 1 Horizon Canopy· 1 Misty Rainforest· 1 Sanctum of Ugin· 1 Temple Garden· 4 Windswept Heath· 4 Yavimaya Coast |
|
이 칼럼을 시작하기에 앞서, 반트 엘드라지의 기본 틀을 짜는데 굉장히 많은 도움을
준 Gerry Thompson and Michael Majors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조금 느려 보이긴 해도 위 형태의 덱은 괜찮아 보였으며, 무엇보다도 그나마 신선한 맛이 있어 보였습니다.
바로매직온라인을켜서과연우긴의눈이사라진엘드라지가어떻게돌아가는지테스트해보았습니다.
비젼때문인지 청색 베이스 덱들을 많이 만나서 Cavern of Souls 이 Corrupted Crossroads보다 훨씬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3번의 매게더온라인 리그를 13-2로 끝났지만, 덱이 엄청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숫자로 덱을 평가하기 가장 편하므로 보통의 덱 평가는 위와 같은 숫자로 결정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하나하나의 매치를 곱씹어본 뒤 덱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건 훨씬 노력이 많이 들지요.
리그의 성적 자체는 좋았습니다만 대부분이 상대방이 말려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지켜봐야겠다고 생각하고 몇 번 더 굴려보니, 바로 덱의 장점이 사라져가고 있더군요.
강력하긴 하지만, 덱 자체가 느리고 투박했습니다. 가장 큰 단점이 두 가지 눈에 띄었습니다.
Problem 1: 매게더 온라인에는 특히 많이 존재하는 어그로덱들을 상대하기 너무 어렵다.
초반에 내가 배틀 필드에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
Problem 2: 컨트롤 덱을 상대로 나중에 드로우했을 때 너무나 안 좋은 카드들이 덱에 많이 있다.
의외로 위협이 되는 카드가 별로 없다.
운이 좋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두 문제는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었습니다. 원래는 Eldrazi Mimic 이
이 역할을 해주어야 했지만 이도 저도 아닌 카드인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더 좋은 2발비 생물이 필요하더군요.
Tarmogoyf를 넣어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덱 스스로가 Tarmogoyf를 잘 키워주지는 않습니다만,
Gerry가 말했듯이, "그래서 상대방이 존재하는 거야!" Tarmogoyf 초반에는큰존재감을보여주면서도
후반에 드로우 해도 딱히 엄청나게 나쁘지는 않은 그런 생물입니다. 미믹은워낙안좋으니쉽게
바꾸긴 했지만, 아직 초반부에 상대방과 대응할 것과 위협을 가할 존재들이 늘어나진 않았죠.
Matter Reshaper를 넣어보기로 했습니다. Matter Reshaper는두가지문제를아주잘해결해주는
생물이었습니다. Matter Reshaper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Sylvan Scrying과 World Breaker는
빼기로 하였습니다. Sylvan Scrying 는어그로덱상대로는너무느렸으며컨트롤덱을상대할때는
후반부에 절대 드로우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디나이얼을 더 손보기로 했습니다. Dismember와 같은 경우 대부분 효과가 있었지만
좀더만능인Path to Exile를 대신 쓰기로 했습니다. 원래그리빠른덱을잘상대하는편이아니기
때문에 어그로덱을 상대로 Dismember로 위해 4 생명점을 지불하는 건 아무래도 무리였습니다.
나머지 한 장 있던 World Breaker도 따로 노는 것 같아 빼기로 했고, 전체적인형태는다음과같이
정해졌습니다.
아름다움. 일관성. 강함. 마치 Aston Martin 을 몰면 어떤 느낌일까라는 생각이 나게 하는, 그런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너무 신난 저는 바로 매게더 온라인으로 들어가 세 판을 내리 져버렸습니다.
하지만 이미 이 덱과 사랑에 빠진 저는 상관없었습니다. 어차피결과보다는과정이중요하다고
앞서서도 생각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큰 신경은 쓰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매치업들은아쉽게
졌거나 상대방이 잘 대처해서 졌으며, 덱 자체는 저번 버전보다 훨씬 부드럽게 느껴졌습니다. 아직
사이드보드는 그냥 카드뭉치였기 때문에 딱히 덱을 평가하는데 도움이 되진 않았습니다.
Tarmogoyf 와 Matter Reshaper 은 덱에 제가 원했던 일관성을 보강해주었고, 15라운드정도하고
나서야 두 생물이 덱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느낌도 얻었습니다.Talisman of Unity는 여전히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게, 느릴 땐 느리면서 후반에 드로우 해서도 안되기 때문이었죠. 이카드는
충분히 다른 카드로 대체할 만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다른 카드들을 생각해보았습니다.
Noble Hierarch가 있더군요. Noble Hierarch는 1턴에제가기쁘게쓰고도남을두번째카드
(첫 번째는 Ancient Stirrings)가 되고도 남았습니다. 그녀는 완벽하더군요. Noble Hierarch 가
Eldrazi Temple만나기만 하면 덱의 속도는 엄청나게 빨라졌으며 그럴 때는 승리도 보장되었습니다.
갑자기 2턴 Matter Reshaper 는 당연하게 되었고, 2턴 Thought-Knot Seer 또한극한의운을요구하지
않았습니다. Hierarch자체가공격과방어를해줄수도있으며무슨생각을하는지알수없는
엘드라지들조차 Exalted를 받는 것은 좋아하더군요.
이미 충분히 덱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Noble Hierarch 를 추가하면서 배가 되었습니다.
이제서야 덱이 느리다는 느낌이 없어졌으니까 말입니다. #SCGINDY에이덱을제출하면서
저는 이 덱만한게 없다고 믿었습니다.
Bant Eldrazi Todd Stevens11th Place at StarCityGames.com Modern Open on 5/14/2016
Creatures (28) |
Others (8) |
· |
· |
Lands (24) |
Sidebo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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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마나베이스에 Flooded Strand는 무조건 Misty Rainforest여야 했지만 제가 급히 구하지 못했었습니다.
사이드보드와 같은 경우에는 논란의 여지가 남아있지만 그다지 많이 바꿀 생각은 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Grafdigger's Cage 4장은 현재 메타에 큰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브잔컴페니와의
첫 번째 세트는 좋지 않으며, Milwaukee에서 제 경험을 되새겨보면, 두번째세트와세번째
세트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15라운드 동안 적어도 2~4번은만날거라예상했기
때문에 아브잔 컴페니는 반드시 이겨야 하니까요. 뿐만 아니라, Dredge 또한 매온에서 많이 보이기
시작했으며이또한아브잔컴페니와마찬가지로첫세트가좋지않았습니다. 아쉽게도 이 도박은
제가데이1때 아브잔 컴페니를 한번밖에 만나지 못해서 실패했으며 정말 충격적이게도 아브잔
컴페니는데이2에 단 하나도 가지 못했습니다.
비록 한번만 만났다고 하더라도 Grafdigger's Cage는 그 게임을 이기게 해주었으므로 쓸모 없는
사이드보드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75장중 한 장이 World Breaker 라는 건 마음에 들었지만 두 장
이상은필요하지않았습니다. World Breaker는 변신랜드를 주로 사용하는 준드, 아브잔, 그릭시스,
제스카이류의컨트롤-미드레인지 덱들을 상대로 강력함을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트론을 상대할
때도채용해보았지만대부분손에서썩고있더군요. 75장중메인이던사이드던한장이면충분하다고
느꼈습니다.
전체적인 사이드보드는 매우 마음에 들기 때문에 바꾸라고 권하지는 않겠습니다만,
꼭 무언가를 바꾸기 원하시면 적어도 Timely Reinforcements3장, Negate2장, Thragtusk한 장,
Engineered Explosives한 장 이상은 바꾸지 않는걸 추천합니다.
제 토너먼트는 다음과 같이 끝났습니다:
R1 - 바이
R2 - 바이
R3 - Abzan Company (승)
R4 - G/R Tron (승)
R5 - Four-Color Bring to Light (승)
R6 - Grixis Delver (패)
R7 - G/R Tron (패)
R8 - Jund (승)
R9 - Four-Color Control (승)
R10 - G/B Infect (패)
R11 - Scapeshift (승)
R12 - Affinity (승)
R13 - Kiki-Chord (패)
R14 - G/R Tron (승)
R15 - Jund (승)
11-4, 11등. 제가 상대한 모든 상대는 6-3 보다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간단한 후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G/R 트론은 생각보다 상대하기 쉬웠습니다. 제가 졌던 라운드는 Reality Smasher같은걸로
압박을 주는 것보다 상대방이 트론을 완성시키지 못하는 데에 너무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트론이완성된다고해도이덱을상대로그렇게치명적이지않기때문에공격적으로플레이하는게
더좋다고생각합니다.
그릭시스 델버또한 항상 상대하기 쉽습니다. 그 덱이 쓰는 디나이얼과 카운터들이 효과적이지 못하기
때문이죠; 허나 1턴이나 2턴 Delver of Secrets 는 여전히 강력합니다. 저는 1세트와 3세트 때 애매한
핸드를킵했기 때문에 덕분에 멀리건에 대한 개념이 더잡히게 되었습니다.
독덱, 특히 G/U 독덱은 현 사이드보드로는 상대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아브잔컴페니가너무나
많이 보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멜리라를 무서워하는 독덱은 사라질 거라 예상했지만, 한번은
만나게 되더군요. 그래도 자주 볼 수 있는 폭발적인 핸드로 시작을 하면 상대할 만 합니다,
세트3에서는 3랜드 스톱으로 졌으니까요.
Spellskite 는 언제나 좋은 카드이고 Ancient Stirrings로 찾아올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만,
독덱 말고는 딱히 원했던 적이 없었습니다. 번이나 Zoo덱들 같은 경우 보딩후 Destructive Revelry가
손에서 놀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제가 일부러 타겟을 던져줄 필요는 없으니까요. 엘드라지들을
보면사람들은알게모르게아티펙트헤이트카드들을덱에넣곤했었습니다.
어피니티 상대로는 Timely Reinforcements 가 생각보다 더 좋았습니다. 특히서로대미지경쟁을
할 때 6라이프는 매우 중요하니까요. Stony Silence와 Engineered Explosives를 같이 쓰는 건 그리
똑똑하지 않아 보일지도 모르지만 어차피 둘 중 하나만 써도 게임을 터뜨릴 수 있으므로 둘 다 덱에 넣어도 상관없습니다.
준드/그릭시스/제스카이 상대로는 반반이라고 생각하지만, 제성격상그래도보다능동적인
엘드라지가 약간 우세한 것 같습니다. Eye of Ugin이 없어진 이상 마나홍수가 일어나거나 게임
극 후반부에는 할 수 있는 게 그렇게 강력하지 않았으며, 사이드에 있던 World Breaker 그렇게
훌륭하지는않았으므로, Ajani, Mentor of Heroes와 같은 카드들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5마나를 뽑기 힘든 덱도 아니고, 유리한 게임을 굳히거나 불리할 때 뒤집을 수 있는 카드니까요.
13라운드가 되어서야 Kiki-Chord를 만나게 되었는데,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아직 정확히 어떻게
싸워야하는지전략이잡히지않아서그런걸지도모르지만, 만나고 싶은 상대가 아닌 건 확실합니다.
혹시 Kiki-Chord를 만날 일이 많다면 그 전략을 정확히 구상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주에 있던 GP Charlotte와 GP Los Angeles에서 Bant Eldrazi는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GP Charlotte에서는 12-3보다 좋은 성적을 가진 플레이어들이 많았고 특히 그 중에서
Matthew Dilkss는 살짝 다른 구성으로 데이1을 9-0으로 끝냈습니다.
Bant EldraziMatthew Dilks21st Place at Grand Prix on 5/21/2016
Creatures (27) |
Others (11) |
2Spellskite4Drowner of Hope4Eldrazi Displacer4Matter Reshaper4Reality Smasher4Sakura-Tribe Elder4Thought-Knot Seer1World Brea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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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 (24) |
Sidebo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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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ew는 제가 고려하지 못했던 카드들을 채용하며 덱을 구성하였습니다. Noble Hierarch대신
Oath of Nissa 를 사용하여 Ancient Stirrings를 더 많이 쓸 수 있게 하였습니다. Oath of Nissa를
Ancient Stirrings 5-7이라 생각해도 무관하며, Oath로는 Sakura-Tribe Elder 도 찾을 수 있으므로
Tarmogoyf대신 이 램프 수단을 골랐다고 볼 수 있습니다.
Sakura-Tribe Elder는 Talisman류들과 비슷한 역할을 해주지만 어느 정도 공격과 방어가 된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Sakura 덕분에 Wastes도 한 장 쓸 수가 있게 되며, Blood Moon을
상대해야 할 때는 반드시 필요하게 됩니다. 사이드보드와 같은 경우 Wrath of God 를
Engineered Explosives 대신 사용한다는 점이 특이합니다. Noble Hierarch를 쓰는 제 버전이
아니고 Sakura를 사용하기 때문에 Wrath of God또한 쉽게 3턴에 쓸 수 있으니까 일리가 있습니다.
GP Los Angeles에서도 반트 엘드라지는 상당한 저력을 보여주었는데, 그 중 Pascal Maynard는
아래의덱으로 4강까지 올라갔습니다.
Bant EldraziPascal Maynard4th Place at Grand Prix on 5/21/2016
Creatures (28) |
Others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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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 (24) |
Sidebo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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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East West Bowl는 제가 #SCGINDY 에서 썼던 이 덱에 관심을 보이고 연락을 주었습니다.
독덱을 상대하기 너무 힘들다는 점을 그들은 Spellskite 를 메인에 넣음으로써 해결하였습니다.
여러 번의 테스팅 과정을 걸쳐 연구했던 덕분에 그들은 대부분 두 GP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덱을 연구한 모든 사람들이 메인 60장중 59장은거의고정이라고생각하였지만남은한장에대한
의견은 여러 가지가 있었습니다. Pascal과 같은 경우 그 자리에 Eldrazi Mimic 을, 다른 플레이어들은
Eldrazi Skyspawner, World Breaker, 두 번째 Birds of Paradise 등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GP Charlotte과 GP Los Angeles를 분석해보면, 결국 Pascal의반트엘드라지가이덱을튜닝하기
제일 좋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한 남는 한 장은 여러 가지를 테스트 해보았지만
Eldrazi Skyspawner가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만, 바뀔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 Birds of Paradise 를
쓰는 것도 나름의 메리트가 있습니다만, 1마나 마나부스팅 생물은 5장이면 가장 이상적이라 생각하기
때문에아직잘모르겠습니다. Spellskite를 메인덱에 쓰는 건 직관적이지는 않지만 첫 매치 승률이
너무 안 좋은 덱들을 상대로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게 만들어주며 사이드보드 자리도 늘려주는 역할도 합니다.
만약 이번 주에도 모던 토너먼트가 있었다면 다음과 같은 리스트로 자신감 있게 나갔을 것 같습니다:
Bant EldraziTodd Stevens0th Place at Grand Prix on 5/26/2016
Creatures (28) |
Others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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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 (24) |
Sidebo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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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우 틀을 잡기 시작했지만, 반트엘드라지는이미상당히좋은성적을거두며높은티어에
오르기시작했고덱의튜닝가능성이무궁무진하므로무언가새롭고신선한덱을원하시는
분들에게는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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